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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서재] 파워풀한 실전 과학 토론

선비가라사대 2022. 4. 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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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다.

 아이는 태어나면서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를 따라하는 것으로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도 존재한다.

 

 '따라하는'것으로 사람은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해나가며 성장하기에 위와 같은 말들이 생겨났고 많은 이들이 경험했기에 부정하기보다는 다들 공감을 할 것이다.

 

 이 책 '파워풀한 실전 과학 토론'은 바로 위와 같이 '따라하기'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제작한 책이다.

 

 과학과 관련된 39가지의 논제를 다루며,

 각 논제를 두고 '토론'과 '수행평가'를 해야할때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보여준다.

 

 주입식 교육이 대부분이었던 시절을 보내왔기에 토론을 한다는 것은 TV나 외국영화에서나 볼법한 상황으로 직접 겪거나 겪을 일이 나에게는 있을지 알 수 없다.

 그런데 만일 토론을 해야하는 상황이 내게 닥친다면?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지도위에 떨어진 것과 같은 기분일 것이다.

 이런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내가 있는 곳에서 가고자 하는 곳까지 그려져 있는 지도일 것이다.

 지도만 가지고 있다고 길을 쉽게 찾아갈 수 있을거란 보장은 없다.

 하지만 지도만 있다면 여러가지 실수를 겪더라도 결국에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것처럼.

 

 토론이라는 것을 해야하거나, 준비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39가지의 논제에 대한 토론의 정답을 볼 수 있는 이 책 '파월풀한 실전 과학 토론'을 통해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수 있게 되고 실수를 하더라도 옳은 방향을 향해 걸음을 옮길 수 있을 것이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책이다.

 

 그런데 이 책 '파워풀한 실전 과학 토론'은 1개가 아닌 39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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