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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이야기
사람은 사회를 이루는 동물이다.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 누구도 자신과 같지 않으며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이 있기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의견이 충돌하게 되고 급기야 다툼으로 번지는 일도 종종 생겨난다. 이렇게 다툼으로 번져나가지 않기 위해 우리는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토론'이라는 '설득'을 서로가 하게 된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우리들은 토론이라는 것에 대해 배울 기회가 많지 않으며, 경험도 많이 가지지 못 한다. 그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이 책은 어떻게 토론을 하는 지에 대해서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먼저 '이론편'을 통해 토론을 해야 되는 주제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이윽고 '실천편'으로 들어가 실제로 토론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알려주며, 참가해서 ..
AK 트리비아는 두 종류의 책의 형태가 있다. 사전형과 그렇지 않은 형 혹은 서술형 이라고 해야 될까? (중세 유럽의 문화 -농촌의 삶) (중세 유럽의 생활) 비슷한 내용에 따른 두 책에서의 표현방법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왼쪽페이지에 설명이 되어 있고 우측페이지에는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표현되어 있는 구조이다. 그리고 우측하단에 '관련항목' 이라는 넘버의 표시가 있어, 관련이 있는 내용을 책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AK 트리비아의 책 중에서 중세와 관련된 책의 수가 많은 편이다. 판타지라는 하나의 장르의 세계관이기에 그만큼 사람의 관심도 많기에 그와 관련된 도서도 많아지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말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면, 정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쌓이고 축적되어진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