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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이야기
논어는 사서(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중 하나로 사극 드라마에서 자주 듣던 '사서삼경' 중 하나이다. 이 책은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나눈 대화들을 기록하여 엮은 책이다. 고작 사람들의 대화를 적어놓은 책이 뭐가 그리 대단할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이가 말하는 건강해지는 방법에 대한 말과 의사가 말하는 건강해지는 방법에 대한 말의 중함이 다른것과 같다. 그렇기에 이 책을 논하기에 앞서 '공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알아야 될 것이다. 인터넷에 '공자'라는 두글자만 쳐도 그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니, 검색을 애용하자. 그래도 간략하게나마 설명하자면, 공자는 사상가이며, 오늘날 유교를 있게 만든 아버지라고 할 수 있다. 콜롬버스가 탐험가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
피트니스 하서빈이 알려주는 운동 도서. 운동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중에서 가장 큰 것이 '다이어트'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트 한 가지만을 놓고 본다면 이 책은 적합하다고 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틀렸다고 하기도 어려운 것이, 운동을 꾸준히 열심히 하면 결국 다이어트를 하게 될테니 말이다. 이 책은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한 '전신 근육'을 올바르게 하는 것에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나 할까? 단순히 다이어트를 한다고해서 몸이 균형적으로 갖춰지는 것이 아니고, 운동 또한 자주 사용하는 근육이 발달되고 그렇지 않은 근육은 발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빼먹지 않고 골고루 근육을 써서 운동을 해야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일단 보통 나오는 도서들 보다도 크기가 크다. 그만큼 실려 있는 사진들..
사람은 사회를 이루는 동물이다.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 누구도 자신과 같지 않으며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이 있기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의견이 충돌하게 되고 급기야 다툼으로 번지는 일도 종종 생겨난다. 이렇게 다툼으로 번져나가지 않기 위해 우리는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토론'이라는 '설득'을 서로가 하게 된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우리들은 토론이라는 것에 대해 배울 기회가 많지 않으며, 경험도 많이 가지지 못 한다. 그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이 책은 어떻게 토론을 하는 지에 대해서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먼저 '이론편'을 통해 토론을 해야 되는 주제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이윽고 '실천편'으로 들어가 실제로 토론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알려주며, 참가해서 ..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이 있다. 교통이 발전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사람이 갈 수 있는 거리에 제한이 컸다. 그런 만큼 걸어서 갈 수 있는 곳까지만 생활하게 되었고 결국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이 자신의 사람의 전부가 되어 버린다. 그러다보니 접하지 못 한 것은 전부 가짜라고 알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많은 교통시설이 발전했고 인터넷이라는 무한의지식 공간을 통해서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다보니, 오히려 더 방안에 스스로 갇혀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 이들은 많은 것에 대해 정보를 알고 있어도 그걸 통해 얻게 되는 부가적인 경험들은 모른다. 이것을 책상물림이라고 경고했었다. 자전거로 17,190Km 카약으로 2,500km. 젊어서 고생을 사서 한다라는 말이 있지만 2만Km에 달하는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