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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이야기
[청년정신] 자전거와 카약으로 2만 km를 달려간 남자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이 있다. 교통이 발전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사람이 갈 수 있는 거리에 제한이 컸다. 그런 만큼 걸어서 갈 수 있는 곳까지만 생활하게 되었고 결국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이 자신의 사람의 전부가 되어 버린다. 그러다보니 접하지 못 한 것은 전부 가짜라고 알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많은 교통시설이 발전했고 인터넷이라는 무한의지식 공간을 통해서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다보니, 오히려 더 방안에 스스로 갇혀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 이들은 많은 것에 대해 정보를 알고 있어도 그걸 통해 얻게 되는 부가적인 경험들은 모른다. 이것을 책상물림이라고 경고했었다. 자전거로 17,190Km 카약으로 2,500km. 젊어서 고생을 사서 한다라는 말이 있지만 2만Km에 달하는 여정..
이야기/감상문
2018. 11. 24.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