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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이야기
[레몬북]참 쓸모 있는 말투
사람이 바뀌기 위해서는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일까? 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들은 하나같이 추상적인 이야기를 많이 한다. 뭐, 그게 딱히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직설적이지가 않아서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어떻게 고쳐야되는지를 알기 어렵다는 거다. 그런부분에서 본다면 '참 쓸모 있는 말투'는 좋은 책이다. '참 쓸모 있는 말투'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알려준다. 우리는 때때로 너무나도 쉬운 것이기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기본'이라 생각하며 놓치고 지나가는 것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말하기'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소리를 낼 수 있고 자연스럽게 말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어떻게,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주지 않는다. 컵안의 물이 ..
이야기/감상문
2019. 12. 11.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