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이야기

[레몬북]참 쓸모 있는 말투 본문

이야기/감상문

[레몬북]참 쓸모 있는 말투

선비가라사대 2019. 12. 11. 15:47
반응형


 사람이 바뀌기 위해서는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일까? 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들은 하나같이 추상적인 이야기를 많이 한다.

 

 뭐, 그게 딱히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직설적이지가 않아서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어떻게 고쳐야되는지를 알기 어렵다는 거다.


 그런부분에서 본다면 '참 쓸모 있는 말투'는 좋은 책이다.



 '참 쓸모 있는 말투' 에서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알려준다.

 

 우리는 때때로 너무나도 쉬운 것이기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기본'이라 생각하며 놓치고 지나가는 것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말하기'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소리를 낼 수 있고 자연스럽게 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어떻게, 어떤식으로 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주지 않는다.


 컵안의 물이 "절반밖에 남지 않았어." 와 "절반이나 남았어."


 같은 것을 말하지만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하지만 이런것을 그 누구도 알려주고 가르쳐주지 않는다.


 말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기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참 쓸모 있는 말투'는 이런것들에 대해 알려준다.

 너무나도 당연하고 '기본'이라 생각하고 알려주지 않고 가르쳐주지 않는 말하는 을 이 책은 알려준다.

 

 하루라도 빨리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해드립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