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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이야기
[보누스] 꿀딴지곰의 레트로 게임 대백과
'컴퓨터'의 보급과 'PC방'의 등장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오락실'은 이제 추억속에서나 기억되며, 과거를 그리는 매체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 당시의 게임들을 우리들은 '레트로(Retro, 옛날에 유행한) 게임'라고 부른다. 이 책은 그런 '레트로'들 중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은 책이다. 언어를 몰라도, 설명서가 없어도... 동전을 넣고 '스타트' 버튼을 누른다음 '방향키'를 움직이고 '키'를 누르는 것으로 대부분의 게임의 조잡방법을 익히게 되고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그런만큼 게임은 쉬우면서 어렵고, 호주머니 속의 동전들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끝내 오락기의 옆에 서서 다른 사람이 플레이 하는 것을 눈으로 감상하며, 때로는 응원하고 조언을 하기도 하며 배우기도 한다..
이야기/감상문
2022. 10. 30.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