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과서 (7)
선비이야기
일단, 이 책에서 재미를 찾으신다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당구 3쿠션 300 돌파 교과서'라는 제목 그대로 당구의 실력을 향상 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당구에 관심이 없는 분이거나? 당구가 무엇일까? 당구는 어떤 것일까? 와 같이 흥미를 느끼거나 알고자 접하려는 분이라면 이 책은 최악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당구를 좋아하시고 실력을 키우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강력히 추천해드립니다. 이 책의 모든 페이지는 위와 같은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간단하게 설명을 더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당구대 아래의 기호에 대한 설명은 책에 나와 있기에, 책을 보시는 분이라면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3쿠션이라는 당구게임을 하면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술 '샷'을 ..
이 책은... 교양서적이라기 보다는 전공서적에 더 어울리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세금의 모든것'이라는 제목처럼, 세금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필요로 하거나, 읽고자 하는 독자들은 '세금의 모든것'이라는 책을 통해 세금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자 할 것이다. 그러다보니 이 책은 '원론'과 같이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책처럼, 세금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그래서. '원론'이라는 전공서적을 보는 것 같다. 문제는 알기 쉽게 알려준다는 기준이 세금에 무지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어느정도 학식을 쌓은 사람들의 눈으로 보았을 때, 정말 간략하게 잘 설명을 해놓았다는 것이다. 세금은 크게 국세와 지방세로 나눠지고, 그것을 다시 14개의 국세와 11개의 지방세로 나눌 ..
낚시, 그거 낚시대에 미끼를 단뒤에 던져놓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낚시를 접해보지 못 한 사람들이라면, 낚시에 대해서 다들 이렇게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미끼를 전혀 쓰지 않는 낚시도 존재한다. 일명 '루어(lure)낚시'라고 부르는 방법인데, 이런 가짜 미끼를 단 이후, 낚시꾼들의 현란한 손놀림으로 실제 물고기의 움직임을 연출하여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다. 이처럼 생각지도 못 한 낚시방법도 존재하며, 더 나아가 낚시하는 장소 사용하는 낚시대 등등의 상황에 따라 매듭법에도 유용한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매듭에 관한 설명과 함께... 낚시 프로들이 사용하는 매듭에 대한 정보와 그 내용에 대한 서술되어 있는 페이지를 표시해두어 어떤 매듭인지 쉽게 찾아가서 살펴 볼 수 있다. 지은이가 일본인 이기에, 일..
악기구조교과서 라는 제목이지만, 우측 상단에 적혀져 있는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 팀파니의 메커니즘 해설'이라는 부제가 있음을 기억해야 된다. * 소리나는 물건을 음악에 사용한다면 악기라고 할 수 있다. 악기의 정의에 따라서 무한에 가까운 악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의 처음에는 친절하게 악기란 무엇인가? 분류법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하며, 앞으로 어떤 종류의 악기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갈지에 대한 간략한 지침이 적혀져 있다. 교과서라는 제목에 어울리게 악기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1. 공기의 진동으로 소리가 나는 악기 (기명악기) 2. 현의 진동으로 소리가 나는 악기 (현명악기) 3. 막의 진동으로 소리가 나는 악기 (막명악기) 4. 악기 자체나 작은 조각의 진동으로 소리가 나..
교과서 1 . 학교에서 교과 과정에 따라 주된 교재로 사용하기 위하여 편찬한 책. [비슷한 말] 교본2(敎本)ㆍ교정9(敎程). 2 . 해당 분야에서 모범이 될 만한 사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야구 교과서' 라는 책의 제목처럼, 야구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chapter 1 투수와 포수 PITCHERS & CATCHERSchapter 2 타격 HITTINGchapter 3 베이스러닝 BASERUNNINGchapter 4 수비 FIELDINGchapter 5 구장 STADIUMSchapter 6 심판 UMPIRESchapter 7 기록 STATISTICSchapter 8 메이저리그란 무엇인가 THE BASICS chapter 9 메이저리그에 관해 알아야 할 기본chapter 10 현장에서 ..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배'에 대해서 담겨 있는 책입니다. 목차에서부터 이 책이 다루고 있는 항목들이 많아서, 목차만 2페이지에 달합니다. 이렇게 목차의 내용이 많은 것은, 단순하게 배의 구조와 같은 1차원적인 지적호기심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배라는 것에 관심을 가졌을때 생겨나는 다양한 것들에 대한 내용들을 담았기에 이처럼 목차의 내용들이 많습니다. 수영을 못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물에 뜬다라는 것이 의문이 많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그 무거운 철덩어리 배가 어떻게 물 위에 떠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마찬가지로 생길 겁니다. 그런 의문에 대해서 그림을 이용하여 이해가 되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그럼 그 배는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배를 만드는 것에 있어서 이렇게 다양한 건조법이 있다는 것이 ..
사람은 사회를 이루는 동물이다.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 누구도 자신과 같지 않으며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이 있기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의견이 충돌하게 되고 급기야 다툼으로 번지는 일도 종종 생겨난다. 이렇게 다툼으로 번져나가지 않기 위해 우리는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토론'이라는 '설득'을 서로가 하게 된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우리들은 토론이라는 것에 대해 배울 기회가 많지 않으며, 경험도 많이 가지지 못 한다. 그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이 책은 어떻게 토론을 하는 지에 대해서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먼저 '이론편'을 통해 토론을 해야 되는 주제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이윽고 '실천편'으로 들어가 실제로 토론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알려주며, 참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