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이야기
[보누스]야구 교과서 (취미/레저, 스포츠기타) 본문
교과서
1 . <교육> 학교에서 교과 과정에 따라 주된 교재로 사용하기 위하여 편찬한 책. [비슷한 말] 교본2(敎本)ㆍ교정9(敎程).
chapter 2 타격 HITTING
chapter 3 베이스러닝 BASERUNNING
chapter 4 수비 FIELDING
chapter 5 구장 STADIUMS
chapter 6 심판 UMPIRES
chapter 7 기록 STATISTICS
chapter 8 메이저리그란 무엇인가 THE BASICS
chapter 9 메이저리그에 관해 알아야 할 기본
chapter 10 현장에서 느끼는 즐거움
1~4까지의 챕터가 순수하게 야구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면, 나머지 챕터는 알면 좋은 것들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챕터 1에서는 투수가 던질 수 있는 여러가지 구질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포심 패스트볼 : 실밥의 가장 넓은 부분에 손가락을 걸쳐 잡으며, 던지면 똑바른 궤도로 날아간다. 공의 희전과 공기저항이 일관되기 때문이다.
-야구교과서 p.21
패스트볼에 대한 설명과 패스트볼의 다양한 구질을 위와 같이 설명이 덧붙여 있습니다.
이 구질을 던지기 위해서 공을 어떻게 잡아야 되는가? 특징있는 공의 움직임이 있으면 그것에 대한 것도 다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평범하게 궁금해 할 수 있는, 경기에 나가지 않는 투수 들은 무엇을 할까? 라는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내용도 다루고 있습니다.
저서가 국내 아닌 해외도서이기에, 박스스코어 같은 경우에는 해외 박스스코어를 읽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걸 잘 알아간다면, 해외 야구 정보를 보다 손 쉽게 알 수 있게 되겠지요.
그리고 야구에서 다루고 있는 은어 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탑 클래스의 실력자들이 미국의 메이저리그로 모이기에 자연스럽게 메이저리그에서 유행하는 언어들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됩니다. 영어도 어려운데 그 영어의 내용을 줄여서 사용하다보니 알아 듣기 힘들죠.
야구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조차 이 한권이면 그 어떤 야구인 못 지 않게 야구에 대해서 잘 알게 되며, 이미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 조차도 이 책을 인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잘 설명해줄 수 있는 '교과서'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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