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이야기
[평단]한포자 탈출! 뇌새김 한자 암기법 본문
요즘, 인터넷의 등장으로 글로벌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언어인 '영어'를 함께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 나라는 한문권에 속하는 나라로,
영어처럼 한문을 일상생활에 함께 써왔습니다.
그래서 '연패(連霸)'와 '연패(連敗)'라는 단어가 존재하며 오늘날까지 써오고 있습니다.
한자를 모른다면 두 단어에 대해서 혼란스러울 겁니다.
같은 단어이나, 쓰이는 한자가 다름으로
연패(連霸) : 운동 경기에서 연달아 우승함.
연패(連敗) : 싸움이나 경기에서 계속해서 짐.
이라는 전혀 다른 뜻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책의 제목에 언급되어 있는 '부수'는 한글에서 '한' 이라는 글자의 'ㅎ,ㅏ,ㄴ'을 말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한글의 경우 자음, 모음을 더해 '24자'만 외우면 모든 글자를 쓸 수 있지만,
한자는 글자마다 외워야 하기에 그 수가 수천자나 됩니다.
세종대왕님 만세!!!
한자 수천자를 외우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오늘날 휴대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느곳이던지 '사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 사전을 이용하기 위해서라도 한자의 일부분이라도 알아야 되고, 그렇기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부수'입니다.
부수 자체적으로도 뜻을 가지고 있기에 한자 '214자'를 익히는 것과도 같습니다.
이 책 '한포자 탈출! 뇌새김 한자 암기법'은 각 부수마다 기억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연상 기억법'을 활용하여 예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연상 기억법'을 활용하면 보다 쉽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일일히 하나하나 만들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만약 한자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배우고자 한다면,
이 책 '한포자 탈출! 뇌새김 한자 암기법'을 추천해드립니다.
글자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그 글자를 알고 있어야 하고, 한자라는 것이 글자가 단순하게 조합이 된 것이 아니라.
글자의 의미를 생각하여 부수를 더하여 완성한 것이기에.
부수를 아는 것만으로 한자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결론은 한자를 공부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외워야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보다 쉽게 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 책은 아주 매우 좋은 선택일 겁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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