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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이야기
활과 크로스보우(Crossbow)의 특성과 전술적 운용
중국의 "후예"나 고구려의 "주몽"처럼 활로서 이름을 날린 인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활은 판타지나 역사의 주역이기보다는 보조자로서 주로 활동하곤 했다. "반지의 제왕"에서 레골라스가 활로서 화려한 장면을 보여주지만, 이 작품의 주역은 스팅을 든 프로도나 안두릴을 든 아라곤이듯, 활은 어디까지나 보조자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요. [ 활을 당기는 레골라스. 하지만 칼 싸움 때가 훨씬 폼이 난다. ] 하지만 인류의 역사 속에서, 그리고 실제의 전쟁 속에서 활은 큰 역할을 하였으며, 역사를 바꾼 중요한 존재로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류는 창을 쥐고 던질 수 있었기에, 그리고 활을 들고 쏠 수 있었기에 만물의 영장이 되었고, 활이 있었기에 전쟁은 더욱 대규모가 될 수 있었으니까요. 한편 활과 함께 동서양에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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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6. 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