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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이야기
[율] 식물 탐정 서평단 ( 만화, 추리 )
제일 먼저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이 생각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추리' 라는 장르 속에 새로운 무엇인가를 넣어 합쳐놓았기 때문일 겁니다. 위에 이야기 한 것이 비슷한 부분이라면, 차이적인 부분은 일차원적으로 '도서' 에서 '식물' 로 바뀌는 부분도 있지만 어느 것에 중점을 두었는가에 대한 차이가 있다. 비블리아의 경우에는 추리라는 사건에 도서가 연관이 되어 있다면, 식물탐정은 식물이라는 주제에 추리가 연관이 있다고 보면 된다. 도서의 띠지에는 이렇게 책갈피로 쓸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데... 띠지 그대로 꽂아놓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버려지는 띠지를 책갈피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각 화의 마지막에 그 화의 '키' 인 꽃의 그림이 실려있다. 전갈좌라는 별자리 이야기..
이야기/감상문
2018. 12. 15.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