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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이야기
일단 사라!!! 누가 사더라도 후회를 하지 않을 책이다. 1.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 이 책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의 그 로마의 건국 신화를 다루고 있는 서사시로 로마가 건국되기까지의 있었던 이야기를 알 수 있다. 2. 신화를 좋아하는 사람. 제우스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큼 친숙한 신들이 나오는 신화를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일컫는다. 이 책의 제목인 '아이네이스'는 아이네이아스를 주인공으로 삼는데, 이 아이네이아스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오디세우스와 더불어 후반부의 주인공으로 평을 받는 인물이다. 3.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영화화 된 '트로이 전쟁'을 시작으로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 영향을 준 타르타로스와 엘리시움의 등의 매력적인 이야기가 있다. 4.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 이 한 권의 책으..
내 오른손에 봉인되어 있는 흑염룡이 날뛴다. 오늘날 이런 대사를 하는 캐릭터를 '중2병'이라고 부른다. 만화와 같이 창조된 세상의 이야기를 다루는 컨텐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저게 뭐냐?' 라는 의문도 생길 수 있고 이해가 되지도 않을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이 저런 대사를 한다면 미친사람이 지껄이는 이상한 말이 되겠지만, 정해놓은 설정을 갖고 있는 창조된 캐릭터가 저런 말을 할 때에 그것을 즐겨보는 독자은 '멋'으로 느꼈고 오늘날 하나의 유행으로 이어져 오게 되었다. 이부분이 만화와 같은 컨텐츠에 한해서 적용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한국사람의 경우 한국어가 촌스럽다고 느끼고 외국어는 멋지다고 대부분 생각한다. 하지만 이 부분은 굳이 한국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세계의 모든 사람들 또한 자국의 언어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