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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이야기
[이상] 유리병 속 지옥
일본 추리소설 시리즈가 어느덧 6편째다.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쉽게 접할 수 없는 일본의 고전 미스테리 소설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나라가 다르기에 책을 그대로 들여오기에 힘들다. 그렇기에 번역을 통해야 되는데, 이 번역을 하는 부분에서 부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일본내에 이미 흥행을 하고 유명해진 작가들의 소설 위주로 들여오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전 작품을 읽어보고 싶고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언어라는 장벽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시리즈다. 단점이라면, 일본 추리 소설 시리즈 라는 명칭처럼, 일본에서 오늘날까지 추리라는 장르의 소설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다루는 만큼, 과거의 작품들이 많다. 이 부분은 장점일 수 있지만 단점이 되기도 한다. 글도 과..
이야기/감상문
2019. 8. 13.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