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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이야기
악기구조교과서 라는 제목이지만, 우측 상단에 적혀져 있는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 팀파니의 메커니즘 해설'이라는 부제가 있음을 기억해야 된다. * 소리나는 물건을 음악에 사용한다면 악기라고 할 수 있다. 악기의 정의에 따라서 무한에 가까운 악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의 처음에는 친절하게 악기란 무엇인가? 분류법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하며, 앞으로 어떤 종류의 악기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갈지에 대한 간략한 지침이 적혀져 있다. 교과서라는 제목에 어울리게 악기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1. 공기의 진동으로 소리가 나는 악기 (기명악기) 2. 현의 진동으로 소리가 나는 악기 (현명악기) 3. 막의 진동으로 소리가 나는 악기 (막명악기) 4. 악기 자체나 작은 조각의 진동으로 소리가 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배'에 대해서 담겨 있는 책입니다. 목차에서부터 이 책이 다루고 있는 항목들이 많아서, 목차만 2페이지에 달합니다. 이렇게 목차의 내용이 많은 것은, 단순하게 배의 구조와 같은 1차원적인 지적호기심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배라는 것에 관심을 가졌을때 생겨나는 다양한 것들에 대한 내용들을 담았기에 이처럼 목차의 내용들이 많습니다. 수영을 못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물에 뜬다라는 것이 의문이 많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그 무거운 철덩어리 배가 어떻게 물 위에 떠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마찬가지로 생길 겁니다. 그런 의문에 대해서 그림을 이용하여 이해가 되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그럼 그 배는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배를 만드는 것에 있어서 이렇게 다양한 건조법이 있다는 것이 ..